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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연구우수교수 시상, 아주 펠로우 서형탁∙영 펠로우 김종현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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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연구우수교수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병민 연구정보처장이 사회를 맡아 ▲부문별 시상 ▲총장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연구우수교수 시상은 ▲영향력 지수(IF, Impact Factor) ▲피인용(Citation) ▲인문사회 KCI 우수 ▲국제협력(International)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부문에서는 JCR 기준 IF 백분위 1%, 3%, 5%, 10%, 25%이내(이공계열), 3%. 5%, 10%와 25% 이내(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 시상했다. 이공계 수상자가 총 112명, 인문사회계열 수상자가 총 9명 배출됐다. 


이공계열에서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 ▲김종현 교수(응용화학생명) ▲류학기 교수(첨단신소재) ▲이창구 교수(환경안전) ▲김석기 교수(화학공학) ▲조인선 교수 (첨단신소재) ▲조성범 교수(첨단신소재)가 대표 수상자로 참석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박민재 교수(경영인텔리전스) ▲이준엽 교수(경영) ▲배형옥 교수(금융공학)가 대표로 자리했다.   

피인용(Citation) 부문은 국제와 국내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다. 국제 분야는 논문의 질적 평가 요소인 FWCI(상대적 피인용지수, SCOPUS DB 기준) 3년 평균이 1.5 이상이며 논문 편수가 2편 이상인 연구자를, 국내 분야는 KCI피인용 합계 상위 5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피인용 부문 국제 및 국내 분야에서는 각각 23명과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국제 부문에서 ▲황원준 교수(소프트웨어) ▲고제성 교수(기계) ▲장일한 교수(건설시스템) ▲박성준 교수(지능형반도체) ▲이창구 교수(환경안전)가 대표로 수상했고, 국내 부문에서 ▲김은하 교수(심리) ▲신효정 교수(교육대학원)가 대표 수상자로 함께 했다. 


신설된 인문사회 KCI 우수 부문은 KCI 주저자 실적 합계 상위 5인이 선정됐다. ▲윤태영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전경근 교수(법학전문대학원) ▲강주영 교수(경영인텔리전스) ▲장두영 교수(국어국문) ▲권향원 교수(행정)가 시상식에 자리했다. 


국제협력 부문 시상은 논문의 질적 평가 요소인 FWCI(상대적 피인용지수, SCOPUS DB 기준) 1.5 이상의 국제공동연구논문이 가장 많은 5인의 연구자에게 수여됐다. ▲정태선 교수(소프트웨어) ▲황원준 교수(소프트웨어) ▲안병민 교수(첨단신소재)가 대표로 시상식에 함께 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아주 리서치 펠로우’ 첫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아주 리서치 펠로우’는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달성한 교원에게 대학 차원의 특별한 영예를 부여하여, 지속적인 연구성과 창출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연간 최대 2명의 연구자가 ‘아주 리서치 펠로우’로 선정되며, 연구우수교수 최다 시상금 수여자 1인을 ‘아주 펠로우(Ajou Fellow)’로, 부교수 이하 최다 시상금 수여자 1인을 ‘아주 영 펠로우(Ajou Young Fellow)’로 시상한다. 수상자는 연구팀 추천과 아주 펠로우 선정위원회의 적격성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4년 ‘아주 펠로우(Ajou Fellow)’로는 지난 1년 동안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상위 1% 이내 논문 3편을 포함해 우수 논문 17편을 발표한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가, ‘아주 영 펠로우(Ajou Young Fellow)’로는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상위 1% 이내 논문 2편을 포함해 우수 논문 13편을 발표한 김종현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선정됐다.


‘아주 펠로우(Ajou Fellow)’와 ‘아주 영 펠로우(Ajou Young fellow)’로 선정된 교수에게는 연구실 명패와 학교법인 대우학원에서 제공하는 차량 이용권(3년)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아주대는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연구 우수 교수 시상에 있어 여러 학문 분야 연구자들을 두루 독려하고,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인문사회 KCI 우수 부문을 신설하고 새로운 성과 산출 방식을 도입했다. 수상자들에게 수여하는 상금의 전체 규모도 지난해보다 2억7000만원 늘었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우리 대학 연구진의 헌신과 노력으로,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기업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연구 성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대내외의 여러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용 대우학원 이사장과 함께한 수상자들. ‘아주 펠로우(Ajou Fellow)’ 서형탁 교수(사진 왼쪽)와 ‘아주 영 펠로우(Ajou Young fellow)’ 김종현 교수(사진 오른쪽)에게는 연구실 명패와 학교법인 대우학원에서 제공하는 차량 이용권(3년)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제일 위 사진 : 연구우수교수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최기주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