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우리 학교 제약임상대학원이 소외 계층을 위한 방한 키트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 사용된 물품과 비용은 제약임상대학원 학생이 창업한 기업들이 후원했다.

제약임상대학원은 지난 26일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네오트랜스(신분당선 운영사)와 함께 수원, 안양, 성남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한 키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손수 화장품과 건강식품, 생필품 등이 포함된 방한 물품을 포장해 3개 지자체에 전달했다.

행사에 사용된 물품은 2200만원 상당, 현금 기부액은 400만원 상당으로 제약임상대학원 학생 창업 기원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와 사회복지법인 모니카재단이 함께 참여해 총 4850만원의 후원금과 종합비타민 200상자를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네오트랜스, 경기 사랑의 열매와 우리 학교 제약임상대학원은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매년 기부 행사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